치밀ㆍ꼼꼼한 「평생 재무관료」/이수휴 관세청장(프로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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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두루 넓게 다니기 보다는 재무부를 지키며 치밀하고 꼼꼼하기 이를데없는 업무 스타일을 고집해온 「평생 재무관료」.
업무든,인사든,술좌석이든 버티는 힘이 있으며 서울대 상대 문학반장을 지냈던 「왕년의 문학도」답게 결재서류를 보면서도 한 문장, 한 자구에까지 애착을 쏟는다. 25년간의 공무원생활중 이번에 처음으로 기관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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