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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문화에 푹 빠져볼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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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가을 바람이 시원하게 부는 가운데 동아시아 여러 나라의 문화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외교통상부는 13~22일 서울.광주.마산.창원에서 '제1회 동아시아 주간'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동아시아 영화 교류전, 동아시아 공연예술제, 아시아 송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서울 종로의 시네코아(14~17일)와 경남 창원의 메가라인(15~17일) 극장에서는 동아시아 영화교류전이 열린다. 19~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4층 그랜드 콘퍼런스룸에서는 동아시아 공연예술제가 펼쳐진다. 22일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시아 송 페스티벌에는 일본의 섹시 여가수 고다 구미를 비롯한 아시아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참석한다. 또 15일 마산 경남대 본관 국제세미나실에서는 동아시아 영상 산업의 현황과 전망에 관한 심포지엄이 열릴 예정이다.문의는 외교통상부 문화협력과 02-2100-7551.

강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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