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샤갈의 마을』펴내|시인 이지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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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시인 이지섭씨가 세 번째 시집『샤갈의 마을』을 펴냈다(청하간). 「처용일기」연작 등 총53편의 시를 싣고 있는 이 시집에서 이씨는 고향을 떠나 낯선 지방에서 생활의 근거를 마련하기까지 이향민의 고단한 삶을 격정적이고도 진솔하게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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