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식등 첫방어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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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25일 경기도 이천군민회관에서 OPBF (동양·태평양권투연맹) 밴텀급챔피언 이은식 (20) 과 주니어플라이급 챔피언 임정근(22)이 각각 타이틀 1차방어전을 갖는다.
이은식은 동급8위인 인도네시아의 웡소 인드라리트와, 임정근은 동급6위인 일본의 사야마 스스무와 각각 12회전을 갖는다.
특히 12승(10KO) 2패의 이은식은 이번 타이틀전에서 좋은 경기를 펼칠 경우 오는 6월께 WBC 동급 챔피언 라울페레스 (멕시코)를 서울로 불러들여 타이틀에 도전할 계획을 88프러모션측이 세워놓고 있다.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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