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가로등 받아 둘 죽고 셋 중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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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10일 오전4시45분쯤 서울 청담동 영동대교부근 올림픽대로에서 서울1 코9945호 포니엑셀 승용차(운전사 김봉수)가 가로등을 들이받으면서 10m아래 김포공항방면 올림픽대로로 굴러 떨어져 운전사 김씨 등 2명이 숨지고 김태성씨(22) 등 3명이 크게 다쳤다.
사고는 성수대교쪽에서 영동대교쪽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커브길에서 운전부주의로 가로등을 받아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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