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을 클릭해 애니메이션처럼 본다."
전자책 업체 북토피아(공동대표 김혜경.오재혁, (www.booktopia.com))가 최근 '어린e도서관' 서비스를 시작했다. 멀티미디어로 만들어진 전자책 콘텐츠를 개별적으로 사서 보는 게 아니라 빌려 보는 '도서관'개념을 접목한 서비스다.
'어린e도서관'에는 전문 성우가 실감나게 연기하며 읽어주는 동화책, 3D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 그림책 등과 국내 유명 단행본 출판사들의 책 1천여권이 장서로 구비돼 있다.
이 책들은 월 9천9백원 이용료만 내면 50권까지 볼 수 있다.
홍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