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피해복구 2백20억 투입/재해대책본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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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정부는 19일 중앙재해대책본부를 열고 1월말 내린 폭설에 대한 피해복구를 위해 모두 2백2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이날 확정된 지원계획에 따르면 비닐하우스 복구비가 95억5천만원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는 축ㆍ잠사 45억2천만원,공장 29억3천만원,체육시설 13억2천만원 순이다.
지역별로는 강원도가 1백8억7천만원으로 전체의 절반 가까이 차지하며 경기 34억원,전북 23억원,전남 16억원 등이다.
정부는 이같은 복구비를 이달말까지 각 지방자치단체를 거쳐 피해민에게 전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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