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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알뜰한 '발품' "내 눈으로 보고 사는 맛"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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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가구와 주방=가구업체 한샘인테리어(www.hanssem.com)는 논현.분당.방배 직매장에서 다음달 1~30일 '스타일 프로포즈 포 유(Style Propose For You)'란 이름의 행사를 진행한다. 뉴앤티크에서 네오내추럴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꾸며진 침실 18개와 거실 5개 등 총 24개의 공간 중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해 응모하면 추첨해 경품을 준다. 1등 한 명에겐 응모한 공간의 풀패키지를, 2등 10명에겐 침구세트, 3등 30명에겐 침실용 조명을 증정한다.

가구업체 에넥스(www.enex.co.kr)는 다음달 중순 광주광역시와 인천에 전시장을 연다. 특히 광주 신안동에 문을 여는 전시장은 500평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부엌 가구와 침실 가구, 거실 가구 등이 5~10세트씩 전시된다. 이에 앞서 까사미아(www.casamia.co.kr)는 6월 광주에 400평 규모의 대형 직영 매장을 냈다. 광주 서구 쌍촌동에 지상 4층, 총 400여 평 규모로 지었으며, 성인 가구, 키즈 제품, 20~30대 혼수용 등 다양한 가구와 소품을 전시했다. 주방인테리어 업체 뷔셀(www.bussel.co.kr)은 30일까지 자사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이사철에 유용한 상품을 준다. 대동벽지의 명품 포인트 벽지(28명), 세스코 진드기 방제 서비스(28명), 프리미엄 포장이사 100만원 상품권(14명)을 내걸었다.

◆욕실.바닥재.타일=욕실 브랜드 아메리칸스탠다드 코리아(www.amstd.co.kr)는 이달 초 경기도 일산에 전시장과 대리점 기능을 합친 쇼룸을 냈다. 테마별로 꾸민 5개의 욕실에 월풀욕조.세면대.양변기.샤워기 등이 전시돼 있다. 특히 욕실을 리뉴얼하려는 소비자를 위해 직접 디자인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참참마루'로 알려진 건축바닥재 업체인 크레신산업(www.cresynaroma.com)은 서울 신사동 본사 사옥 4층에 전시장을 마련해 200여 가지 제품을 선보였다. 타일 전문기업 상아타일(www.sangahtile.co.kr)은 서울 논현동 사옥에 있는 전시장 중 일부를 리노베이션했다. '타일은 화장실에서만 사용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거실.주방 등 공간별로 다양하게 활용되는 사례를 보여준다.

◆카펫과 벽지=카펫 수입업체인 한일카펫(www.hanilcarpet.co.kr)는 다음달 서울 논현동 전시장인 '월드센터'를 리뉴얼해 문을 연다. 1500여 점의 전 세계 카펫을 스타일별.원산지별로 전시했다. 매장 내 상주하고 있는 전문가에게서 올바른 카펫 선택법.손질법 등을 들을 수 있다. LG화학 데코빌(www.lgdecovil.com)의 논현동 디자인센터에서는 벽지 코디 페스티벌을 연다. 30일까지 센터에 들러 인테리어 코디와 상담을 받으면 추첨해 고급 탁상시계(20명)를 준다. 3D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벽지 선택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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