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전지현에 이어 올림푸스한국의 모델로 나선다.
보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3일 "보아가 올림푸스한국과 1년 전속 모델 계약을 맺고, 9월부터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림푸스한국은 "음악성과 대중성이라는 두 가지 측면을 모두 만족시키면서, 스타일에서도 아시아 유행을 선도하는 보아가 제품 컨셉트를 가장 잘 표현한다고 판단했다"고 캐스팅 이유을 설명했다.
이번 광고에서 보아는 파워풀한 가창력을 가진 댄스가수라는 기존 이미지와 함께 여성스럽고 감성적인 모습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보아는 27일 일본 최대규모 여름 콘서트인 에이 네이션(a-nation) 도쿄 공연에 참가, 새 싱글 '키 오브 하트(KEY OF HEART)'를 열창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