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골프장에는 이색 코스가 2개 있다. 3번 홀과 14번 홀이다. 3번 홀은 파7 홀이다. 길이가 1014야드다. 세계 어느 골프장에도 이보다 긴 코스는 없을 것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파3인 14번 홀은 온 그린만 시키면 홀인원이 되는 코스다. 그린이 깔때기처럼 생겨 티샷으로 그린에 올려놓기만 하면 공이 홀컵으로 쏙 빨려 들어가도록 설계했다.
에머슨퍼시픽은 이 골프장 회원권을 분양 중이다. 기명 회원 1700만 원, 무기명 회원 2500만 원이다. 두 가지 다 소멸성이다. 골프장을 이용할 때마다 이용 요금이 빠져나간다. 무기명회원에게는 이 회사가 운영하는 힐튼남해&스파리조트 주중 준회원대우 혜택을 준다. 리츠칼튼CC.중앙CC.IMG내셔널CC 등 계열 골프장을 월 1회 주중 준회원대우로 이용할 수 있다.
(조인스닷컴 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