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日음식점 개업…예약만 6천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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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이 직접 개업을 준비한 한국 전통 음식점 '고시레'(高矢禮)가 지난 10일 일본 도쿄에서 문을 열었다.

일본 스포츠지인 산케이스포츠 인터넷판은 11일 "배용준이 일본에 낸 한국식 레스토랑 '고시레'가 10일 오후 도쿄에서 오픈했다"고 보도했다.

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이날 행해진 개점식에 배용준의 내점이나 축하 메시지는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100여명의 팬들이 몰려와 개점을 축하했으며, 음식점 136석이 손님들로 꽉 들어차 배용준의 높은 인기를 반영했다.

개점전에 행해진 테이프 커팅 행사에 참석한 배용준의 일본 소속사 IMX의 손일형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고시레'가 한일 문화 교류의 장소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완전 예약제로 실시되는 '고시레'는 이미 6000건의 예약이 접수됐으며 점심 예약은 10월 중순까지 꽉찬 상태로 알려졌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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