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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1·2차 완판으로 검증된 입지, 지하철망 확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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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지역주택조합에 실수요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은 임대주택 의무비율도 없고 청약통장이 없어도 된다. 자격 조건을 갖춘 지역주민이 조합을 구성해 집을 짓는 것으로 홍보비용 등이 절감돼 주변 시세보다 싼 가격에 아파트를 장만할 수 있다.

하남스타포레3차

이런 가운데 하남스타포레3차가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검증된 입지’가 장점으로 꼽힌다. 이 때문에 하남스타포레1, 2차가 완판됐다. 강동·하남권의 경우 지하철 5호선이 지난 3월 하남검단산역까지 전면 개통됐다. 최근 국토부가 확정한 3호선은 감일지구에서 교산신도시를 거쳐 원도심으로 이어지며, 9호선은 서울 강동에서 하남시를 거쳐 남양주로 연결된다. 지하철 3호선과 9호선은 2023년 착공해 2028년 개통 목표이다.

교산신도시 배후수요도 누릴 수 있다. 이 신도시엔 2028년 3만200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쇼핑 중심으로 자리 잡은 스타필드 하남을 비롯해 코스트코, 이케아(예정) 등도 들어설 예정으로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하남스타포레3차는 지하 3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9㎡, 67㎡, 84㎡ 3개 타입 총 591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조합원 모집 관계자는 “이 지역은 교통망 개선과 3기 신도시 개발에 따른 반사이익 등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문의 1670-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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