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국가서비스대상] 한국 창작 생태계와 지속 협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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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면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유)(대표 레지날드 숀 톰슨)의 넷플릭스가 ‘2021 국가서비스대상’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4년 연속이다.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부문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유), 넷플릭스 ★★★★

넷플릭스는 TV시리즈·다큐멘터리·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트를 190여 개국 2억800만 회원에게 여러 언어로 제공하고 있다. 인터넷에 연결돼 있으면 원하는 콘텐트를 언제 어디서나 무제한으로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글로벌 OTT 서비스 넷플릭스의 등장으로 뛰어난 완성도의 한국 콘텐트를 세계인이 즐길 수 있게 됐다. 한국형 우주 SF 블록버스터의 신기원을 연 영화 ‘승리호’와 한국 최초의 크리처물인 ‘스위트홈’은 공개 후 28일간 각각 세계 2600만과 2200만이 넘는 유료 구독 가구가 시청했다. 한국이 만든 콘텐트가 국경과 문화를 초월해 사랑받을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넷플릭스는 국내 창작 생태계와의 협력을 지속하며 한국의 수준 높은 스토리텔링 역량을 전 세계 스크린으로 전달한다. 넷플릭스는 한국 창작 생태계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7700억원을 투자한 데 이어, 올해도 약 55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한다. 또한 2016년 국내 진출 이후 지난해 7월까지 서울·부산·제주를 비롯한 전국 58개 도시를 누비며 감독·작가·현장촬영진 등 4만3000명 이상의 국내 창작자와 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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