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 Now] 현대차 “에어택시 서비스, 2025년 이전에도 가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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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현대차가 2025년부터 미국을 시작으로 하늘을 날아다니는 택시(에어택시)를 상용화할 전망이다. 14일(현지시간) 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북미권역본부장(사장)은 로이터가 주최한 화상 콘퍼런스에서 “에어택시 서비스가 2025년 이전에도 가능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당초 2023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저소음 전기 항공기를 시범 운항하고, 5년 뒤 열릴 LA 올림픽에서 실제 전기 모터 기반의 에어택시를 운영한다는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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