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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거스박 쇠고기상점’ 국내 20번째 직영매장 수내점 오픈

중앙일보

입력

피엠플레이스(대표이사 조민호)가 운영하는 정육점 브랜드 앵거스박 쇠고기상점(이하 앵거스박)이 분당구 수내동에 직영 20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주택가 자리 잡은 매장에 프리미엄 정육, HMR상품 눈길

고품질의 미국산, 캐나다산, 호주산 등 수입 쇠고기 및 쇠고기를 활용한 가정 간편식(HMR) 등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앵거스박은 소비자가 제품을 가장 신선한 때 구매할 수 있도록 주택 밀집 지역에 매장을 두고 있다. 특히 전문가가 고기를 직접 자르는 모습을 유리창을 통해 방문객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어 제품 신뢰를 준다는 평이다. 현재 전국 20개 직영점과 가맹 3호점이 있으며 온라인 스토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앵거스박은 2017부터 최상급 부위부터 일반 정육까지 다양한 고기 상품을 선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 깔끔한 매장으로 소비자 반응을 얻으며 맘카페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나 큰 폭으로 성장했다. 피엠플레이스의 모기업인 선우프레시는 2017년 1,400억 원이었던 매출은 지난해 약 3,130억 원까지 증가했으며 올해도 높은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HACCP 시설에서 생산된 앵거스박 왕갈비탕, 육개장, 곱창전골 등 HMR 상품들도 인기가 높다.

조민호 대표는 “도시에서 정육점이 점차 사라지고 있지만 앵거스박 브랜드 가치를 키우고 선우프레시 인프라를 이용하여 향후 정육 기술이 없어도 창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 안에 수도권, 경기도를 중심으로 직영 30호점까지 출점하고 가맹사업을 통해 업계 입지를 계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앵거스박은 마니아층이 형성되어 있는 브랜드인 만큼 계속해서 좋은 품질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피엠플레이스는 온라인 사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해외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90%를 차지하는 수입품 육류 외에도 국내산 정육 상품 등을 확대해 국내 축산농가와 상생을 모색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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