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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 Engineer Society, 부산현지 국비지원 ‘제 1기 Digital ABC마스터과정’ 오픈

중앙일보

입력

2001년부터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글로벌 ICT 전문 인력을 양성해온 ㈜Soft Engineer Society는 지역청년을 위한 교육센터를 2018년 광주에 이어 올해에는 부산에 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oft Engineer Society는 2년 연속 한국산업인력공단 K-MOVE스쿨 우수과정 및 운영기관으로 선정되고. 올해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전문인력양성 기관으로 지정된 기업으로, 부산교육센터에 첫 번째로 런칭하는 교육과정은 지난 21년간 2,700여 명의 연수생을 배출, 정규직 취업률 97%를 기록한 일본 ICT 직무 취업연계과정인 「제 1기 Digital ABC마스터」 과정(K-MOVE 스쿨)이다.

기존 부산지역에서는 대학교를 위주로 해외취업 과정이 운영되었기 때문에 민간기관에서 장기해외취업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부산에 진출한 것은 의례적인 일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결정을 한 이유에 대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부산지역 청년들의 해외취업 진출을 위하여 이번 과정 오픈을 결정하였으며, 부산무역회관 2층에 일본 IT취업 교육과정 전용 교육장을 개설하고 1기 교육생 35명을 모집하기로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오는 7월 20일부터 10개월간 운영되는 Digital ABC마스터 과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글로벌 ICT인재 육성을 목표로 컴퓨터 활용 기초부터 프로그래밍언어를 활용한 웹 개발,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Data), 클라우드(Cloud) 분야의 직무교육과, 기초문법과 회화, 면접을 위한 비즈니스 외국어(일본어) 교육까지 취업에 최적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연수생들을 대상으로는 ICT분야 잡페어(Bridge Job Fair)에 참여하여 기업을 대상으로 면접을 볼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한다. 2021년도 상반기 Bridge Job Fair에는 Rakuten, Amazon, Cocone 등 40여개 글로벌 기업이 참가하여 약 300명의 채용인원을 예정하고 있으며, 상반기 수료예정 연수생의 약 20%(서울 6명, 광주 2명)가 수료식 전에 이미 내정을 확정해둔 상태라고 하니, 해외취업을 고민하고 있는 부산 청년들에게는 Digital ABC마스터 과정 참여가 가장 확실한 해외취업 성공전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해외취업을 처음 도전하거나, IT분야를 전공하지 않은 연수생들의 성공적인 해외취업을 위해, “최종합격까지 함께 뛴다!”는 슬로건을 모토로 하는 ‘페이스 메이커 제도’를 전격 도입한다.

‘페이스 메이커 제도’는 단계별 맞춤형 코칭 프로그램으로 비전공자를 위한 학습전략수립, 상시 Q&A채널 제공, 학습상담을 통한 부진한 과목 보충수업, 컨설팅을 통한 학습 로드맵 제공, 현업 선배 토크콘서트 진행, 필요 시 정교과정 외 추가교육 등을 진행하는 제도로, 이 제도의 도입을 통해 연수생들의 이탈을 최소화하고 해외취업 성공률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과정 운영담당자는 전했다.

부산현지 ‘제 1기 Digital ABC마스터’ 과정은 7월 11일 모집이 마감되며, 전문대이상 졸업(예정)자, 만34세 이하(전공제한 없음)의 청년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과정지원 및 상담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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