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고용부-중기부-중기중앙회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 일자리 매칭 활성화' MOU

중앙일보

입력 2021.05.31 16:40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교육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5.31(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년일자리 인식 실태조사 발표하고 업종별 채용동향 설명회 등 개최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축된 고용시장 사정에 따라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완화하고자 네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청년들이 좋은 중소기업에서 일자리를 찾고, 중소기업은 필요인력을 공급받아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 일자리 미스매치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네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의 세부 이행을 위해 협의사항 등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질 좋은 일자리 공급의 주역으로서 중소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청년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이 제 몫을 다할 수 있도록 각 부처에 정책적 배려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업무협약은 민간 일자리 83%를 책임지는 중소기업의 활력 회복과 청년고용 활성화를 위해 민간과 정부 부처가 서로 협력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정부는 중소기업과 고졸 및 청년 구직자들을 더욱 촘촘히 지원할 계획이며, 교육부는 고용부·중기부 등과 고용시장 및 중소기업 수요에 부합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더욱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안경덕 고용부 장관은 “고용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디지털일자리사업, 내일채움공제, 청년친화강소기업 등 청년 일자리 정책들을 추진 중”이라며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교육부, 중기부, 중기중앙회와 협력해 청년일자리 정책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일하고 싶어 하는 청년들과 일할 사람이 필요한 중소기업 간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해야 한다”며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교육부, 고용부, 중기중앙회와 협력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 청년이 묻다’ 일자리 간담회가 열려 청년, 중소기업, 정부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청년 일자리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열렸다.

또한 ‘2021년 청년일자리 인식 실태조사’ 발표, 계층별 취업포인트 특강, 업종별 채용동향 설명회 등도 참석한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2021년 청년일자리 인식 실태조사’는 지난 4월 중기중앙회에서 청년 구직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로, 이날 실태조사에 직접 참여한 4명의 대학생이 자신들의 목소리로 직접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특성화고 졸업생, 경력단절여성 등의 채용현황 및 취업포인트 특강도 진행됐다.

업종별 채용동향 설명회는 경직된 설명회 분위기에서 벗어나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서비스업, 제조업, 정보통신업 등 업종별 중소기업 실무자들과 함께한  토크쇼는 현직자가 말하는 업종별 직무정보와 취업준비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을 활용한 지역별 우수 중소기업 채용동향 및 기업정보를 소개해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을 찾는 청년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동영상으로 제작돼 중기중앙회 등의 유튜브 채널과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워크넷 등 각종 일자리 플랫폼에 게시될 예정으로, 행사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청년 구직자 및 중소기업 일자리에 관심 있는 누구나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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