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issue&] 비거리·방향성 탁월, 가격도 합리적 … ‘리믹스 드라이버’ 골퍼들 극찬 이어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6면

야마하 리믹스 드라이버는 관성모멘트가 높아 비거리와 방향성이 뛰어나다. [사진 오리엔트골프]

야마하 리믹스 드라이버는 관성모멘트가 높아 비거리와 방향성이 뛰어나다. [사진 오리엔트골프]

야마하골프의 국내 공식 에이전시인 ㈜오리엔트골프는 광고를 통해 ‘당신의 생각은 틀렸다’고 강조한다. 아마추어 골퍼가 가진 드라이버에 관한 고정관념을 버리라는 메시지다.

야마하골프

오리엔트골프는 지난해 리믹스(RMX) 드라이버와 아이언(7번)을 20일간 대여해 시타해 보는 체험형 서비스 ‘리믹스 원정대’를 운영했다. 지난 1년간 리믹스 원정대에 참가한 골퍼는 1만여 명에 달한다.

원정대원들은 홈페이지에 다양한 체험 후기를 남겼다. 전선태씨는 “그동안 관용성이 높다던 A사의 제품을 주로 사용했다. 하지만 리믹스의 완승이다. 슬라이스를 내더라도 볼이 밀릴 듯 말 듯 하면서 쭉 살아 나간다. 신기했다”고 전했다. 이창수씨는 “타격감이 최고다. 타격할 때 헤드가 잠시 공을 품었다가 뱉는 느낌이다. 비거리도 10m 이상 더 나가는 것 같다”고 밝혔다. ‘슈퍼 땅콩’ 김미현도 “그동안 B사의 클럽을 사용했는데 확실히 야마하 리믹스 드라이버의 방향성은 최고다. 이건 페어웨이를 벗어날 수 없는 클럽이다”고 극찬했다.

수많은 골퍼가 리믹스 드라이버를 체험한 뒤 드라이버에 관한 기존 생각이 바뀌었다고 하는 부분은 방향성이다. 약간 빗맞더라도 리믹스 드라이버의 방향성은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는 게 공통된 의견이다. 이런 요소가 골퍼에게 편안함을 선사하고 OB(Out of Bounds)의 공포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관성모멘트가 높을수록 방향성이 좋아지고 스위트스폿 아닌 페이스에 볼이 맞아도 비거리 손실이 없으며 똑바로 나간다. 스포츠산업기술센터(KIGOS)에 따르면 2020년형 리믹스 드라이버는 타사 드라이버 대비 약 5m 더 멀리 날아가고, 볼이 토와 힐 쪽으로 약간 빗맞을 때도 다른 드라이버보다 비거리가 많이 나가는 것으로 확인됐다.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 타 브랜드와 비교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오리엔트골프는 이를 바탕으로 ‘매스티지(masstige) 클럽’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매스티지는 대중(mass)과 명품(prestige product)을 조합한 용어다.

서울 도봉구 창동의 ㈜한타로 오동환 이사는 “최근 판매 신장률로만 놓고 볼 때 미제와 일제 클럽 중 2020년형 리믹스가 단연 1위다”면서 “특히 2020 리믹스 드라이버의 시타를 경험한 고객 대부분이 만족을 느껴 구매한다”고 말했다.

또 울산 남구의 ㈜디에프에스 김태완 부장은 “비거리와 방향성을 위주로 고객에게 클럽을 추천해줄 수밖에 없다”며 “리믹스 드라이버의 성능에 대한 설명이 끝나기도 전에 바로 지갑을 여는 고객이 많다”고 인기를 확인해 줬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kim.jaihak@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