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특화된 학생맞춤형 데이터 기반 학생성공 모델 발표

중앙일보

입력 2021.05.25 11:46

경복대학교 한대희 혁신사업단장 겸 빅데이터 학생성공단장은 지난 12일 성균관대학교에서 개최된 제2회 학생성공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핵심 성과를 발표했다.

학생성공예측분석시스템(Big-SPSS) 개발 및 학생성공 e-portfolio시스템 구축. 교육부 혁신지원사업의 결실

이번 행사는 성균관대학교 학생성공센터 주관으로 ‘AI‧데이터 기반 학생성공’을 주제로 학생지원 강화방안 모색과 학생성공 마인드를 확산하기 위해 대학의 학생성공과 관련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고려대학교, 경복대학교, 성균관대학교의 우수사례들이 발표됐으며, 전국 대학 관계자 220여 명이 실시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으로 참여했다.

경복대학교는 학생성공코칭센터와 빅데이터센터를 신설해 학사DB의 데이터를 데이터표준화 과정을 거쳐 데이터분석용 DB로 백업하여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활용한 학생성공예측분석시스템(Big-SPAS)을 개발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학생성공 e-portfolio 시스템을 구축했다.

학생성공 e-Portfolio에서는 성공예측확률 하위자, 핵심역량지수 하위자, 출석상태 하위자, 학사경고 대상자 등을 검색 조건에 의해 실시간으로 학생을 선별할 수 있다. 경복대는 이를 기반으로 취업 가능성이 낮은 학생, 출석상태가 좋지 않은 학생, 핵심역량지수가 낮은 학생 등을 선제적으로 선별하여 학생성공 코칭센터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경복대학교는 2019년 미국 대학 학생성공 벤치마킹을 통해 성공사례를 연구해 경복대만의 특화된 학생맞춤형 모델을 개발해 왔다.

한대희 경복대 혁신사업단장은“앞으로 COVID-19 시대를 겪은 2020년대 대학생이 대학의 기존 틀인 공급자 중심의 상담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찾아다니는 것이 쉽지 않아 학생중심의 관점에서 대학이 집중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선제적으로 선별하여 학생맞춤형 지원을 해야 한다.”며, “이런 인식하에 우리대학은 빅데이터 기반 학생성공예측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이를 학생성공 e-Portfolio에 담아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경복대학교의 우수사례 발표에 대해 “취업을 중심으로 한 전문대학 차원에서의 학생성공에 대한 고민이 엿보이며, 학생에 대한 직무역량 디지털 배지(badge)시스템 운영은 훌륭한 요소”라고 평가하고, “앞으로 데이터‧AI 기반의 변혁 시대를 맞아 우수사례의 공유 및 확산을 통해 대학들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복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학혁신으로 ‘학생성공·학생선택·데이터’를 주요 가치로 삼고 2019년부터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 혁신으로는 직무역량 기반의 학생선택형 통합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산학협력 혁신으로는 100% 취업보장형 대학지원체계의 고도화, 기타 혁신으로는 인공지능 챗봇 MoM을 포함한 빅데이터 학생성공체제 구축을 대표적 성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교육부 발표 2017~2020 4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통합 취업률 1위에 이어, 2020년 전국 4년제 대학 및 전문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취업률 전국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18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어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받고 있다.

경복대는 2021년 12월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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