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한성대, 2021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한국학분야 강좌 최종 선정

중앙일보

입력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공모에서 한국학분야 강좌가 최종 선정됐다고 13일에 밝혔다.

한성대 노정은 교수, 한국학분야 지정에 공모한‘한국문화로 배우는 한국어’ 강좌 선정 #2020년에 ‘스마트원격교육센터’설립하여 원격교육 콘텐츠 제작 기반 갖춰

한성대는 분야지정(15개 내외)과 자율분야(25개 내외)로 나누어 총 40개 강좌를 선정하는 개별강좌 분야에서 한국학 분야 지정에 공모한 ‘한국문화로 배우는 한국어(노정은 교수)’강좌가 최종 선정되었다.

선정된 노정은 교수의 ‘한국문화로 배우는 한국어’강좌는 중급 단계의 외국인 한국어 학습자 및 한국문화 수업을 진행하는 국내외 한국어교육 관련자가 한국의 다양한 사회 및 문화 현상을 이해하고 이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는데 교육 목표를 두고 있다.

최종 선정된 강좌는 5천만 원의 국고 지원을 받아 학습자 요구 분석에 기반한 교수설계, 교내 최첨단 교육 자료 제작 시설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과정을 거쳐, 올해 말부터 강좌를 공개하고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우리대학은 지난 2020년 원격교육 전담 지원 조직인 스마트원격교육센터를 설립하여 질 높은 원격교육 콘텐츠 개발 제작 및 운영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세계화・정보화 사회에서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열린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이 보유한 자원을 공유하여 상생 협력 기반의 고등교육 혁신 모델을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성대는 지난 2017년 K-MOOC 사업 선정에 따라 개발·운영한 ‘4차 산업혁명과 현대조직(이창원 교수, 조문석 교수)’강좌가 2019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에서 블루리본(우수강좌)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어 2020년에‘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 사업(LiFE)’의 지원을 받아 개발된 ‘미래사회와 정보(노광현 교수, 서화정 교수, 유상미 교수)’강좌가 K-MOOC 신규강좌(자율참여강좌)로 선정되어 2020학년도 2학기부터 K-MOOC 플랫폼을 통해 해당강좌를 운영하는 등 온라인공개강좌 개발 및 운영 관련 지속적인 성과를 쌓아가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