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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브랜드 경쟁력] 멀티쿠커 기능 갖춘 프리미엄 밥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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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전기밥솥 업종의 NBCI는 79점으로 전년 대비 1점 상승했다. 브랜드별로는 쿠쿠가 80점을 유지하며 제조업 부문 조사 브랜드 중 세 번째로 높은 경쟁력을 기록했다. 쿠첸은 전년 대비 1점 상승한 브랜드 경쟁력(77점)을 보이며 2위를 기록했다.

 쿠쿠는 전기밥솥 시장의 대명사로서 고객 인식에 강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쿠쿠 전기밥솥은 최근 집밥 문화가 확산하면서, 다양한 요리가 가능한 멀티쿠커의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밥솥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대표 제품인 트윈프레셔는 요리의 특성에 맞춰 최상의 밥맛과 식감을 구현할 수 있도록 초고압 또는 고화력 IH 무압으로 밥을 지을 수 있는 압력밥솥이다.

 생활가전의 큰 흐름은 대용량이지만 밥솥은 반대다. 대형제품에서 소형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또 전기밥솥은 다양한 요리를 실현할 수 있는 멀티 제품으로 진화하고 있다. 향후에도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요리에서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제품이 선택을 받을 전망이다.  송덕순 중앙일보M&P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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