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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orea Top Awards 친환경브랜드 대상 수상 브랜드는?

중앙일보

입력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한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2021 Korea Top Awards’를 통해 12개 분야 40개 브랜드 및 기업을 선정했다. 소비자와 양방향 소통으로 최고의 가치를 창출한 브랜드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기업으로 초록마을, 청담은, 수버킷, 지앤지엔터프라이즈가 친환경브랜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친환경브랜드 대상 7년 연속 수상 – 초록마을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고 친환경 농업 발전에 기여  

초록마을(대표 김준규)은 ‘제10회(2021)Korea Top Awards’에서 친환경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7년 연속이다.

국내 친환경 유기농 식품의 유통을 돕고, 소비자에게 우리 농촌의 땀과 정성이 담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1999년 설립된 초록마을은 우리 건강과 환경을 위협하고 있는 각종 유해 요인인 농약과 화학비료, 화학 첨가물, 그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경계하고 좀 더 안전하고 신선한 상품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설립 이래 매년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빠른 성장을 이룩해 온 초록마을은 고객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하여 보다 체계적인 안전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친환경 인증을 받은 상품이라 하더라도 소비자의 식탁에 오를 때까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잔류농약검사’, ’항생물질검사’, ‘방사능 검사’, ‘미생물 검사’, ‘중금속 검사’ 등 수준 높은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 중이다. 2015년에는 자체 초록마을 안전관리기준을 담은 초록개런티’를 도입, 소비자가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였다. 뿐만 아니라 초록마을 전용물류센터의 Cold Chain System과 전국 배송시스템 덕분에 소비자들은 신선한 상품을 접할 수 있다.
또한 초록마을은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고, 친환경 농업인에게는 ‘판매활로를 개척’하여 도, 농간 가교 역할을 함으로써 환경 개선과 친환경 농업이 발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초록마을은 2002년 마포 1호점을 시작으로 2004년 100호점, 2005년 200호점을 오픈하고, 2015년 400호점 및 연 매출 2,000억을 돌파하며 명실공히 친환경 유기농 NO.1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였다.
전국 매장과 온라인쇼핑몰, 모바일 앱에서 친환경 유기농 식품과 생활용품 등 총 1,500여 가지 이상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친환경브랜드 대상 4년 연속 수상 – 청담은, 팜투베이비

전제품 유기가공식품인증 획득하며 친환경브랜드로 성장

㈜청담은(대표 김영식)의 ‘팜투베이비’가 ‘제10회(2021) Korea Top Awards’에서 친환경브랜드상 대상을 수상했다. 4년 연속이다.

팜투베이비는 청담은의 대표 브랜드로 2014년 4월 건강한 아기 먹거리로 부모의 육아 고민을 해결하고 아기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영유아식품 전문 브랜드로 런칭하여, 현재 257여 종의 배달이유식 제품과 유기농 쌀과자, 유기농 김, 배도라지 등의 대표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팜투베이비 이유식의 가장 큰 장점은 “좋은 식재료”로 만든 이유식으로서, 유기농 배아미를 비롯해 무항생제 한우와 닭, 유기농·무농약 채소 등 친환경 원료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 청담은의 이유식 전용 공장 팜비팩토리가 나주에 위치한 이유도 전남지역이 전국 친환경 농산물 인증면적의 60%를 차지하는 최대 산지이기 때문이다. 친환경 원료 사용 비율에서도 경쟁사 대비 앞서갈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청담은은 올해 초 준비기와 초기 전제품 유기가공식품인증을 획득하는 등 꾸준하게 좋은 재료, 좋은이유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담은 김영식 대표는 “㈜청담은은 2013년 3월 ‘고객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고 신뢰받는 식품기업’을 경영철학으로 창립되어, 고객의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매년 괄목할만한 신장을 거듭하였다.”며, “4년 연속으로 친환경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팜투베이비의 모든 제품에 친환경 재료만을 엄선해 사용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고 총명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친환경브랜드 대상 수상 – 수버킷

당일 생산 제품 출고, 친환경 패키지 사용

㈜수버킷(대표 조종우)에서 운영하는 ‘망넛이네’가 ‘제10회(2021) Korea Top Awards’에서 친환경브랜드상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는 ‘Korea Top Awards’는 매년 각 분야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수버킷이 운영하는 망넛이네는 특정 원재료 섭취에 불편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대체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브랜드다. 망넛이네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100% 식물성이며 글루텐 프리 제품의 특성을 갖고 있다.
망넛이네는 자사몰에서 제품 후기 평점이 5점 만점에 4.9점으로 높은 고객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2021년 3월 기준, 45,000여명 참여) 또한 망넛이네는 매일 당일 생산된 제품을 출고하는데 제품 배송 시 사용하는 패키지는 박스, 종이 테이프, 종이 아이스팩, 지퍼백 등 대부분 친환경 패키지를 사용한다.

친환경브랜드 대상 수상 – 지앤지엔터프라이즈, 세컨스킨

천연소재, 천연염색 사용한 친환경 제품 제조  

무봉제 의류 생산 업체 ㈜지앤지엔터프라이즈(대표 여상룡) 소속 브랜드 세컨스킨이 ‘제10회(2021) Korea Top Awards’에서 친환경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설립 24주년을 맞은 의류 생산업체 지앤지 엔터프라이즈 (이하 지앤지)는 ‘지속가능성’을 기업철학으로 하며 설립 이래 줄곧 3D니팅 제조를 전문으로 해왔으며 2019년 전라북도 익산 스마트 의류 제조설비를 도입하여 기업과 의류 생산업계의 지속가능성을 몸소 검증하고 있다.

자사브랜드 세컨스킨(SEKANSKEEN)에서는 지앤지가 제조한 친환경 제품들을 판매한다. 세컨스킨 제품은 고객의 편안한 착용감과 피부의 민감한 수요를 위한 제품 개발에 집중하기 때문에 주로 천연소재를 사용하고 천연염색을 활용하여 민감한 피부도 착용이 가능하도록 제조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원사(재생 폴리 recycled-polyester 등)사용 비중을 높여 소비자와 환경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만든다.

또한 세컨스킨에서는 주문형맞춤생산(커스터마이징)서비스를 제공한다. 친환경적 의류 생산을 최대로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고객의 체형에 맞게 몸통과 소매 길이 조절이 가능하고 디자인 선택과 컬러 선택까지 가능한 맞춤형 제조 방식이다. 2019년부터 시행해 운영 중이며 20년도 겨울 시즌에는 이니셜을 새길 수 있는 캐시미어 머플러를, 2021년 봄 시즌에는 디자인과 컬러 배색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실크코튼 니트탑을 진행한다. 빨리 버려지는 상품을 지양하고 오래 입을 수 있는 상품을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된 이 서비스는 고급소재를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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