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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지역공동체 시설 활용, 청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 청년단체 공개모집

중앙일보

입력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3월 행정안전부의 지역공동체 시설 활용 청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4월 20일까지 사업추진을 위한 청년공동체(청년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With 청년, Together 고성'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 #

이 사업은 지역공동체 시설(고성청년센터)을 활용하여 지역 내에 활력을 되찾기 위한 사업으로, 도내 및 고성군에 거주·활동하는 만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단체 구성원의 50%이상이 고성 청년을 포함하면 신청 가능하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은 첫 번째로 고성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의 도전하는 일상을 촬영하고, SNS 홍보 등으로 청년이 살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고성으로 홍보하는 청년 발굴프로젝트, 두 번째로 청년센터를 활용하여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전시 욕구 해소와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청년작가 전시회 개최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행정안전부에 공모 신청한 “With 청년, Together 고성” 세부사업을 참고하면 된다.

4월 20일까지 사업신청서 등 필요서류를 구비하여 고성군청 3층 군정혁신담당관을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고, 사업신청서 및 제출서류 등은 고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고성군청 군정혁신담당관 인구청년정책담당으로 하면 된다.

장찬호 군정혁신담당관은 “이번 청년공동체 활동지원 사업을 통해 올해 준공 예정인 고성청년센터를 청년들의 소통·교류 활동 공간으로 잘 활용하길 바란다”며 “지역청년이 주도해서 지역을 홍보하고 지역에 정착해 ‘살고 싶은 고성’을 만드는 데 많은 청년단체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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