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중앙의료원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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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중앙의료원은 지난 7일 가톨릭의대 반포 캠퍼스 운동장 부지에 지상 20층, 지하 6층(연면적 5만3000평, 1,200병상) 규모의 새 병원을 짓기로 하고 기공식을 했다. 2008년 12월께 준공되고, 그 이듬해 5월부터 환자를 맞을 예정이다. 병원 관계자는 "새 병원은 조혈모세포이식센터.암센터.장기이식센터.심혈관센터.여성전문센터.안센터 등 센터 중심 병원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은 13일 오후 2시 이 병원 소강당에서 '건강한 간'을 주제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두 시간가량 진행될 이날 강좌에선 '만성 간염의 치료, 간경변증의 합병증과 관리, 간암의 조기진단과 치료'에 관한 간 전문 교수들의 강의가 이뤄진다. 아울러 참석자와의 상담도 예정돼 있다(02-3010-3190).

◆을지대병원은 14일 오후 3시부터 두 시간 동안 병원 2층 을지홀에서 '간암에 대한 무료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선 '간암의 원인과 예방, 초기 진단법, 수술적 및 비수술적 치료법' 등에 대한 강의가 이어진다(042-611-3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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