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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날씨에 자동 반응하는 ‘스마트 그늘막’ 올 1500곳 더 설치한다

중앙일보

입력

대상디자인의 스마트그늘막 시스템이 지자체 및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스마트 그늘막은 온도와 바람, 그리고 시간변화에 따라 그늘막의 개폐가 자동으로 이루어 지고 밤에는 보안등 역할도 가능해져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과 안전을 확보함은 물론 그늘막 관리에 있어서도 지자체에 도움을 주고 있다.

대상디자인에서 개발한 스마트 그늘막은 일출 후 기온이 15도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펼쳐지며, 풍속이 7m/s 이상 2초간 지속될 경우 자동으로 접혀짐으로써 강풍에 의한 시민안전을 확보하고 가림막의  파손을 예방하게 설계된 제품이다. 아울러 풍속이 더 이상 감지되지 않을 경우 10분간 접힘 유지 후 자동으로 펼쳐짐으로써 다양한 환경 변화에 맞추어 시민 편의성을 극대화시킨 제품이다.

이 제품은 또한 태양광을 이용해 전원을 공급함으로써 설치시 전기 인입에 대한 시설공사비와  유지관리비가 특별히 필요치 않는 친환경 청정에너지 시설물임과 동시에 향후 LED 라이트 패널을 통해 시정-시의회 홍보물 등을 게시함으로써 온택트 시대 새로운 자치단체 홍보매체로써도 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현재 스마트 그늘막은 전국 각 지역에 1,500여 개소에 설치되어 시민들의 호평과 함께 운영되고 있으며 많은 지자체들이 추가 구매 문의를 하고 있는 상황으로 올해 신규로 1,500곳 이상에서 설치될 전망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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