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B, 안산21세기병원과 환자안전·감염관리 업무협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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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EMB(대표 홍지태)와 안산21세기병원은 지난 23일 환자안전과 감염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원내 감염 예방을 위한 진료환경 및 절차 점검 등을 통해 감염관리 수준을 더 높이고 이를 위한 전문 인력의 교육과 훈련, 감염관리 솔루션 개발을 위한 의학적 자문 및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 추진됐다.

주식회사 EMB는 이번 협약으로 복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 안산21세기병원의 감염관리 분야 인력 역량 향상을 위해 재정 및 의약품, 의료기기를 지원하고 안산21세기병원은 원내 감염관리 적용 연구 및 자료 제공을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이를 통해 주식회사 EMB는 병원의 감염관리 수준 향상을 통해 지역주민에 안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양 기관의 상호 지원으로 역량 발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식회사 EMB 홍지태 대표는 “안산21세기병원에 금융 및 시스템, 인력, 기타 필요한 사항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고유 업무에 대해 공유하고 협력해 감염병에 대한 임직원들의 신속한 대응 뿐만 아니라 환자 치료에도 보다 질 좋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21세기병원 김재현 병원장은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으로써 감염관리와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의료 서비스의 수준이 향상 될 것에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감염 예방과 더 나아가 환자안전 관련 시스템의 연구 및 전문적 인력의 육성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과 병원으로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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