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청년CEO·재도약 청년CEO 오리엔테이션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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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북테크노파크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이하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는 3월 25일과 26일 양일간 2021년 경북 청년CEO 심화⋅육성 지원사업 선정자 40명과 2021 경북 청년CEO 재도약 지원사업의 선정자 5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금년도에 추진하는 지원프로그램 및 관리지침을 안내하고 선정자를 대상으로 협약을 체결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말세움인의 민준홍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여러 가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의 입장에서 경북테크노파크의 청년CEO 심화·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것만으로도 가뭄에 단비가 내린 것처럼 기쁜 심정이다.”라며 “올해는 코로나 종식과 함께 스타트업들이 모두 성장할 수 있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금년도 주요 지원프로그램으로는 개인당 1,200만원의 창업활동비, 최대 1,500만원 지원의 맞춤형 사업화지원, 창업실무교육 및 전문가 컨설팅 등이 있다.

올해는 특히 지원사업 초기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소’를 운영하여 실질적인 애로사항 등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개선사항 도출하여 창업기업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밀착지원 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창업가들이 창업 시 겪게 되는 애로사항을 극복하고 창업성공률 제고를 위해 창업전문가를 매칭하여 지속적인 경영 및 기술지도, 세무상담 등 서비스 지향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창업을 위한 디딤돌 역할 수행에 집중 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정된 11기 청년창업가들의 유망 아이템들을 집중적으로 홍보 할 계획에 있다. 20명의 3기 혁신창업 서포터즈를 선발하여 온라인 홍보채널 및 오프라인 홍보 등을 운영하여 제품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기업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에 있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지원사업에 선정된 청년창업가들에게 축하와 응원을 드리며, 경북테크노파크가 성공창업의 요람으로서 창업기업의 사업화와 성공사례 창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경상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는 2000년부터 현재까지 연간 60명 정도의 경북 청년CEO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보육공간 지원 외 실무교육 및 멘토링, 크라우드 펀딩, 투자연계 등 다양한 사업추진 및 연계를 통해 경북지역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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