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신규확진 428명…하루만에 다시 400명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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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대전 유성구보건소에서 의료진이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23일 대전 유성구보건소에서 의료진이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24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400명대로 하루만에 다시 올라섰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사망자가 1707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28명 늘어 누적 9만984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346명)보다 82명 늘면서 하루 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11명, 해외유입이 17명이다.

한편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의 여파가 해를 넘겨 5개월째 계속되고 있다. 이달 신규 확진자는 주말·휴일 검사 감소의 영향으로 주 초반 300명대를 기록했지만, 중반부터 다시 400명대로 올라서 300~400명대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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