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ir Model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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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랑거리는 단발머리 ~ 김미선

... 비법1 머리는 하루에 한번씩 감는다

어린 아기기 았기 때문에 청결을 위해 머리를 하루에 한번식 감는다. 항상 샴푸시간보다 헹구는 시간을 더 길게 잡는다. 샴푸기가 남아 있으면 머리결도 나빠지고 머리가 유난히 많이 빠지는 것 같다.

... 비법2 하루에 2~3번식 에센스 워터 뿌린다
정전기가 일어난다 싶으면 머리에서 30cm 간격을 두고 에센스 워터 스프레이를 뿌려준다. 금방 머리가 차분해지고, 향기도 좋다. 지금 쓰고 있는 제품은 유니크 헤어 에센스.

... 비법3 헤어제품은 계속 바꿔가며 쓴다
비달사순, 팬틴, 엘라스틴, 유니크 등등의 헤어제품을 바꿔가며 쓴다. 화장품처럼 머릿결도 한 가지 제품만 쓰면 내성이 생겨 효과가 적다고 들었기 때문.

... 비법4 미장원은 1년에 한 번, 코팅이나 트리트먼트만 한다.
가능한 한 머리에 손대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염색, 퍼머는 절대로 하지 않고, 미장원에 가면 코팅이나 트리트먼트만 받는다.

... 비법5 린스 대신 트리트먼트로
샴푸한 다음에 트리트먼트로 머리를 헹군다. 리스보다 휠씬 촉촉하고, 머리가 찰랑거리기 때문. 트리트먼트로 헹굴 때도 역시 헹구는 데 목숨 건다.

남자들의 이상형, 긴 생머리 ~ 조윤경

... 비법1 잠들기 전에 꼭 한 번 머리를 빗는다

하루에 100번 빗으면 머리결이 좋아진다는 말이 있다. 머리카락이 엉켜 있으면 결끼리 서로 부딪쳐서 끊어지고 바지기 쉽다. 잠자기 전에 한 번 빗어주면 머릿결이 정돈된다.

... 비법2 자연바람으로 머리 말리기
드라이를 좀처럼 쓰지 않는다. 머리를 감은 뒤 빗으면서 말린다. 이때 그냥 자연바람에 말린다. 중간중간 빗질하면서 말리면 시간은 좀 오래 걸리지만 드라이로 말린 것보다 훨신 차분하게 마른다.

... 비법3 머리결이 상했다고 생각되면 검은색으로 염색한다
색깔이 밝을수록 머릿결이 나빠 보인다. 퍼머, 염색은 하지 않지만 머릿결이 나빠졌다고 생각되면 검은색으로 염색한다.

... 비법4 머리카락이 덜 빠지도록 세숫대야에서 헹군다
물에 젖은 긴 머리는 머리카락 자체의 무게와 물의 무게 때문에 늘어지고, 쉽게 엉켜서 빠지기 쉽다. 샤워기로 머리를 감으면 머리카락이 훨씬 많이 빠진다. 세숫대야에 물을 받아서 헹구면 훨씬 깨끗하게 휑궈진다.

... 비법5 사우나에 들어갈 땐 마른수건으로 머리를 감싼다
특히 110도가 넘는 건식 사우나에 들어갈 때는 마른 수건으로 머리를 감싸준다. 젖은 머리로 사우나에 들어가면 머리카락이 부풀어 상한 머리는 물론 건강한 모발까지 크게 손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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