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2004년 청소년 금연콘서트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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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청소년들이 흡연의 해악에 대해 바르게 인식하고 금연을 결심하도록 하기 위하여 오늘 오후 8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04년 청소년 금연 콘서트, Stop Now!"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년에 처음 개최되는 '청소년 금연 콘서트'는 청소년들 스스로 금연을 선포하고 서로 간에 금연을 결려하도록 한다는 의미에서 주제를 'Stop Now!'로 정하였다.

개개맨 박수홍과 가수 박정아가 사회를 맡는 이번 금연콘서트에서는 보건복지부 김근태장관이 직접 출연하여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고, 가수 이승기씨와 함께 금연선언문과 금연 로고를 공개한다.

또한 보아, 동방신기, 세븐 등 13명의 가수들이 출연하여 축하 공연을 펼치고, '후니훈'의 '청소년 흡연! 이래서 이제 그만!'이라는 랩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출연자 모두가 이번 콘서트를 위해 특별히 작곡된 금연 캠페인송 '내가 숨실 수 있는 세상'을 합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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