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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유동·고정인구 많은 주 7일 상권 메디컬빌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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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국내에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지 1년여가 지났다. 백신과 치료제 개발 등 메디컬 분야에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분양시장에선 탈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전문 메디컬센터 등 상업용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건물 전체를 특정 업종으로 구성해 전문성을 강조한 신축 상가가 인기다.

스퀘어128

이런 가운데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건물 전체가 병·의원으로만 구성된 메디컬빌딩이 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하루 방문객이 2만명이 넘는 남성사계시장에 위치한 ‘스퀘어128’(투시도)이다. 스퀘어128은 최근 준공을 끝내고 병·의원 임대와 분양에 들어갔다. 내과·통증신경외과·치과·약국이 이미 개원 확정됐을 정도로 관심이 크다.

스퀘어128의 가장 큰 장점은 평일·주말 구분없이 붐비는 주 7일 상권에 들어선 상가라는 점이다. 여기에다 주변 2만여 가구의 아파트와 1일 승하차 인구 9만여명의 이수역·총신대입구역 유동인구도 끌어들일 수 있다.

가시성은 높은 외관과 특화 설계도 주목을 받고 있다. 스퀘어128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젊은 건축가상’ 수상자인 임지환 건축사가 대표로 있는 제로투엔이 설계를 담당했다.

스퀘어128은 현재 피부과·비뇨기과·안과·이비인후과 를 입점우대 과목으로 선정하고 상담을 받고 있다.

렌트 프리, 인테리어 지원 등의 혜택을 준다.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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