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4명 아침 거른다"

중앙일보

입력

직장인 10명 가운데 4명은 아침을 거르는 것으로나타났다.

건강음료 전문회사 풀무원녹즙(www.greenjuice.co.kr)은 최근 서울과 수도권 일대 직장인 501명(25~45세 남성 249명, 21~35세 여성 252명)을 대상으로 라이프 스타일과 식습관을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에 따르면 아침식사에 대해 응답자 중 46.7%가 `밥과 국, 죽 등 한식으로 해결한다'고 답했고, 40.7%가 `굶는다'고 응답했다. 12. 6%는 우유나 주스에 생식.빵.콘푸레이크 등을 곁들여 먹는다고 답변했다.

한편 직장인들은 1주일 중 회의가 가장 많은 날로 `월요일'(68.5%)을, 술자리가 가장 많은 날로 `금요일'(56.7%)을 꼽았고, `스트레스 강도'가 가장 높은 날은 `월요일'(10점 척도 중 6.6점)이라고 답변했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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