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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성, 디스트릭트와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구축에 관한 업무 협약

중앙일보

입력

사진 설명:디스트릭트 ‘WAVE’ 동영상 발췌

사진 설명:디스트릭트 ‘WAVE’ 동영상 발췌

세종시 복합상업시설 ‘라라 스퀘어 시행사 ’세성‘은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 ‘디스트릭트(d’strict)’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디스트릭트’는 최근 서울 삼성동 디지털 사이니지에 실감형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웨이브 (WAVE)’를 통해 거대한 수족관 속 파도의 모습을 선보여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삼성을 비롯한 국내·외 기업들과 다양한 형태로 디자인 협업하는 국내 디자인 회사다.

시행사 ‘세성’은 세종 ‘라라 스퀘어’ 실내·외에 LED 미디어 월(WALL)을 구축함에 있어 ‘디스트릭트’의 디지털 아트 디자인과 기술력을 결합하고 이를 통해 디지털 아트를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공간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제주도에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미디어 전시관인 ‘아르떼뮤지엄’을 운영하는 ‘디스트릭트’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통해 ‘라라 스퀘어’에 디지털 미디어 아트와 F&B가 결합된 공간을 기획·구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세성’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세종시의 관광, 문화, 라이프 스타일 등 다양한 미래 환경에 맞춘 디지털 미디어 아트공간 구축을 하여 지역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고 독창적이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는 지속 가능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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