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의료원] 소아과 '어린이청소년의학' 교육강좌 성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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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주임교수 문수지)은 지난 9일 본교 HIT Building 대회의실에서 '한양대학교병원 소아과 제3회 교육강좌 - 어린이·청소년 의학의 최신 경향'를 개최했다.

주제발표, 워크샵, 질의 및 토론 등으로 이어진 이날 강좌는 본교 교수들의 수준높은 강의와 관련분야의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취득하기 위해 참석한 개원의 300여명의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고 병원측은 말했다.

'어린이·청소년 의학의 최신 경향'에 대해 본교 교수들은 '항생제 처방의 새로운 조명(오성희 교수)', '일차 진료에서 간과하기 쉬운 소아호흡기 질환 증례(이하백 교수)', '소화기 질환에서의 Probiotics의 이용(김용주 교수)', '청소년기의 고혈압 및 고지혈증(김남수 교수)' 등을 강의했고, '영유아 신경발달'을 주제로 열린 워크샵은 '영유아 발달장애의 진단과 치료의 최신 지견(강지윤 전임의)', '일차의료기관에서 시행되는 영유아 신경발달 검사와 진료의 실제(유영이 원장, GF 홍은소아과의원)'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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