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노사협상 타결

중앙일보

입력

수원 아주대병원 노사협상이 27일 타결돼 닷새째인 파업이 끝났다.

아주대병원 노동조합은 이날 오후 10시께 사측과 ▲임금 7.4% 인상 ▲육아휴직비 월20만원 지급 ▲사측의 연금 불입액 20% 증액 등 22개 쟁점사항에 대해 합의하고 28일 자정부터 업무에 복귀하기로 했다.

아주대병원 노조원 1천100명은 지난 23일 오전 8시부터 파업에 들어가 중환자실과 응급실, 수술실을 제외한 병실업무에 임하지 않아 진료에 차질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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