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이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국정감사 도중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게임을 하고 있다. 이 모습이 취재진의 카메라에 찍혀 언론에 보도되자 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죄송하다. 두말할 여지 없이 제가 잘못한 일이다. 반성하고 자숙하겠다. 향후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강 의원은 2017년 20대 국회 때 국토교통위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도 다른 의원의 질의 도중 게임을 하는 모습(아래쪽 사진)이 취재진에게 포착돼 논란이 됐다.
오종택 기자, [사진 더팩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