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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인식 열화상카메라 기업 이후커뮤니케이션 ‘덕분에 챌린지’ 동참

중앙일보

입력

안면인식 열화상카메라 기업 ‘이후커뮤니케이션(이후시스)’가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밤낮 없이 애쓰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처음 시작한 이 캠페인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취한 사진이나 영상을 올린 뒤 그 다음 이어갈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재인 대통령과 여러 연예인 및 운동선수가 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최근 많은 기업들도 따라서 동참하고 있는 중이다.

이에 안면인식 열화상카메라 기업인 이후커뮤니케이션의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 동참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이후커뮤니케이션 이현우 대표는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계시는 의료진들을 보며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 의료진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제품 연구 개발에 더욱 매진하여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어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현우 대표는 다음 캠페인 진행자로 이레산업 방두영 대표, KT텔레캅 강점구 부장, 바론㈜ 윤인호 대표를 지목했다.

실제로 안면인식 열화상카메라는 발열자를 선별적으로 1차 스크리닝 하는 목적에 있으며, 발열 시 의료기기인 체온계로 재측정하는 것이 권장된다.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있는 실정에 비추어 건물에서 방문자의 발열 여부를 체온계로 매번 일일이 측정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 이는 이중 방역의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후시스는 지난달 마스크 30만장을 기부했으며, 계속해서 매년 연 매출 1%를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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