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5개 나눔장터 마재공원서 공동행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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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광주시내 5개 구에서 개별적으로 운영하는 나눔장터가 한 자리에 모여 9일 서구 풍암지구 마재근린공원에서 중고품 저가 판매와 교환 행사를 벌인다.

나눔장터에서는 시민들이 기증한 의류.신발.가방 등 5천여점을 교환.판매하는 알뜰시장을 비롯해 현장체험 학습장, 구두수선 코너 등이 개설되며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무공해 비누 제작 시연회, 환경사진 전시회, 숯공예품 전시회 등도 열린다. 물물교환은 자유롭게 개인 직접판매 방식으로 진행한다.

구두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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