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中 옌타이 한인상회 옌타이경제문화교류센터서 현판식 가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9월22일 중국 옌타이시 외상투자기업협회 한인상회가 중한옌타이경제문화교류센터에서 이전 현판식을 가졌다.

오강훈 옌타이 한인상회 회장의 축사에서 그 동안 옌타이시정부와 경제기술개발구가 상회에 보내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고 옌타이경제문화교류센터로 자리를 이전하게 되어 새로운 모습으로 옌타이 주재 한국기업과 교민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거라고 밝혔다.

박진웅 주 칭다오 대한민국총영사관 총영사는 옌타이의 한국기업 발전과 교민 생활에 많이 도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특히 올해 코로나19 만연한 상황에서 옌타이시 관련 기관들이 한국기업과 교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제공하게 되어 감사한다고 전했다. 칭다오 총영사관은 옌타이시 측과 지속적인 소통을 유지하고 한국기업과 교민들에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박진웅 총영사, 장쥐홍(張居紅) 옌타이경제기술개발구공위위원 부주임 , 쟝잉쏭(姜英松) 옌타이상무국부국장을 포함한 옌타이시 상무국, 경제기술개발구 투자유치국 관계자 등이 이번 현판식을 참석했다.

옌타이 한인상회가 이전한 중한옌타이경제문화교류센터는 총 면적이 2300㎡이 된 공간으로 기업 투자유치, 로드쇼, 포럼, 회의, 전시 등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곳이다. 센터는 한중 양·국의 문화특징으로 장식하여 방문자가 한국과 옌타이의 전통문화를 충분히 느낄 수 있다. 향후 옌타이경제문화교류센터는 한국기업 이미지의 전시 및 옌타이산업단지 투자유치에 있어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