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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창립 5주년 비대면 창립기념행사 갖고 사회공헌활동 다짐

중앙일보

입력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9월 22일 창립 5주년을 맞아 온라인․비대면 기념식을 통해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지속성장을 위한 미래 비전의 제시 및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를 가졌다.

2015년 9월 출범한 공사는 국내외 홍보마케팅, 섬․해양․원도심 등 특화콘텐츠 개발, 관광 일자리․생태계 육성, 관광 수용태세 개선 등 관광 전문기구로서의 위상에 맞게 인천관광 산업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공사는 2019년 해외관광객 141만명, 국내관광객 1,456만명 유치를 통해 약 2조 5천억원의 직접지출 효과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기업경영 측면에서도 2년 연속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는 등 내실 있는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공사는 미래에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글로벌 관광허브를 실현하는 최고의 관광전문 공기업’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인천관광 리더쉽 강화’, ‘인천관광 글로벌 경쟁력 제고’, ‘글로벌 관광도시 브랜딩 및 전략적 마케팅’,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구축’이라는 4대 전략과 추진과제를 수립하였다.

올해는, 코로나19 비상상황에 적극 대응하면서 코로나 이후 인천관광의 장기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지역 산업생태계 혁신 및 일자리창출을 선도할 ‘관광기업지원센터’ 개소, 한국 최초의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등을 통하여 인천관광산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창립기념행사는 비대면 방식을 통해 간소하게 진행되었는데,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회복에 동참하고자 전통시장․지역상품권 구매, 골목상권 선구매․선결제 등을 담은 ‘지역사랑 서약식’과 소외계층에게 마스크 · 손소독제 및 생필품을 담은 ‘나눔상자’를 직접 포장하여 전달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하였다.

인천관광공사 민민홍 사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위기와 변화된 관광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향후 인천을 글로벌 관광허브로 성장시켜 관광을 통한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공기업의 될 수 있도록 전 직원과 함께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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