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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3000만원 투자로 월 100만원 수익 기대 양식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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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어업회사법인 자이아쿠아팜이 사업다각화와 유통 시스템 전환에 필요한 자금 확보를 위해 30구좌 한정으로 투자자를 모집 중이다. 출자자는 1구좌당 3000만원 투자로 월 100만원 상당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10개월 후 출자원금을 반환 받을 수 있다.

자이아쿠아팜

전남 나주에 국내 최대 규모의 장어 양식장을 운영 중인 자이아쿠아팜은 1만여 평의 부지에 총 200개의 순환여과식 수조와 20개의 여과조를 동시에 가동하고 있다. 여기에다 우수한 품질의 장어를 확보하기 위해 필리핀 현지에 양식장을 직접 임대하고 선별 양식 작업과 기술 이전도 추진 중이다. 2016년 ‘슬러지를 제거하기 위한 어류 양식용 수조’로 특허를 획득한 자이아쿠아팜은 지난 2011년부터 지수식 수조시설을 순환여과식 시스템으로 바꾸고 다양한 지역의 어종 양식을 실험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품종 개량화에 성공했다. 여기에다 유산균과 홍삼 등을 첨가한 사료를 사용하고 자화수 용해기와 자외선 살균기 시스템을 개발해 항생제를 쓰지 않는 양식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자이아쿠아팜 관계자는 “필리핀 진출을 통한 치어의 안정적 공급으로 회사를 단기간에 성장시킬 수 있고 투자자가 그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내일을 보고 현재를 준비하는 강소기업에 관심과 투자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1666-7274

심영운 조인스랜드 기자 sim.youngwoon@joins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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