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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 2020년 실전창업교육 3기 교육생 모집

중앙일보

입력

한양대학교(총장 김우승)가 오는 21일까지 2020년도 실전창업교육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실전창업교육은 성장 가능성 있는 예비창업자 대상 체계적인 교육 및 멘토링을 지원해 준비된 기술창업자로 육성하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이다. 한양대는 지난해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370여명의 교육생을 모집, 최종 36명의 린스타트업 교육생을 선발해 MVP 제작비를 지원했다.

특히 한양대는 2019년 실전창업교육 주관기관 평가에서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과 단계별 맞춤형 창업지원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이번 사업은 공고일(2020년 8월 3일) 기준 예비창업자 또는 기창업자 중 이종업종 창업 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130명 선착순 모집한다.

전 교육생에게는 ▶아이디어 개발 ▶비즈니스모델 수립 등 온·오프라인 교육 및 멘토링을 통해 예비창업자 역량 강화, 아이디어 구체화 등을 돕는다. 이 중 린스타트업 교육생 12명을 선발해 최소요건제품 제작 및 고객 검증을 위한 1인당 최대 700만원의 MVP 제작비와 린스타트업 교육 및 멘토링을 지원한다.

3단계 린스타트업 교육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서면평가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류창완 한양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사업은 아이디어만 있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미비한 준비 단계의 창업자들에게 최적의 프로그램”이라며 “한양대의 체계적인 창업지원 체계 및 인프라를 활용해 교육생들의 창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면 한양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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