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코로나 신규 28명 늘어…국내 발생 17명, 해외 유입 11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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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철인 9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홍수로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스1

본격적인 휴가철인 9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홍수로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스1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10일 0시 기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28명 늘며 총 누적 환자가 1만4626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환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17명, 해외 유입은 11명이었다.

5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5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국내 발생 환자는 서울 11명, 경기 5명, 부산 1명이었다. 해외 유입 환자는 검역 단계에서 6명이 발생했고 지역 사회에서 5명이 나왔다. 유입 국가는 필리핀 2명, 방글라데시 2명, 러시아 1명, 아프가니스탄 1명, 핀란드 1명, 미국 3명, 부르키나파소 1명이었다.

5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5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이날까지 신규 격리해제자는 16명으로 총 1만3658명이 격리해제 했고, 아직 격리하고 있는 환자는 663명이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16명이며, 사망자는 더 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305명을 유지했다. 코로나19의 치명률은 2.09%다.

5월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5월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이태윤 기자 lee.taeyun@joongn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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