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노우진, 올림픽대로서 음주운전…면허취소 수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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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노우진씨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5일 밤늦은 시각 서울 영등포구 올림픽대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한 혐의로 노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노씨는 성산대교 인근에서 경찰에 적발됐다. 다행히 음주운전으로 인한 별다른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개그맨 노우진. 일간스포츠

개그맨 노우진. 일간스포츠

적발 당시 노씨는 차량에 혼자 탑승하고 있었다.

검거 당시 노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85%로 면허취소 수치를 크게 웃돈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노씨의 음주운전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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