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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구시청 들어설 역세권에 333가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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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동부건설이 대구 달서구 두류동에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조감도)를 분양한다. 이달 아파트 333가구(전용면적 59~84㎡)와 단지 내 상가 12실(전용면적 50~124㎡)을 동시 분양한다.

단지 내 상가 12실도 동시 분양

대구지하철 2호선 감삼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다. 두류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20여 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이 가깝다. 주변에 생활편의시설이 모여 있다. 롯데시네마 대구광장점, 홈플러스 내당점, 서남시장, 서대구세무서, 대구의료원 등이 있다. 대구 신흥초를 비롯해 초등학교 5곳, 중학교 5곳, 고등학교 5곳 등이 가깝다. 단지 인근에 165만3965㎡ 규모의 대구 최대 규모 공원인 두류공원이 있다. 주변에 개발 호재가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있는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 15만㎡ 규모의 대구시청 신청사가 조성된다. 2022년 착공해 2025년 완공 예정이다.

가구별로 히든주방·룸인룸 팬트리 등을 도입해 공간 활용도를 높인다. 사물인터넷(IoT) 홈서비스, 음성인식 인공지능(AI) 시스템, 가구 내 제습 겸용 미세먼지 차단형 환기 시스템 등이 갖춰진다. 단지 안에 자연형 연못 등으로 꾸미는 티하우스인 센트레갤러리가 있다. 단지 중앙 산책로인 센트레웨이, 외곽 산책로인 포레스트웨이, 야외 피트니스 시설이 마련된다. 대형 커뮤니티 시설인 센트웰 커뮤니티는 3개 층 규모로, 피트니스(GX룸 포함), 키즈 플레이그라운드, 파티룸, 탁구장, 코인세탁실, 스크린골프연습장, 독서실·북카페 등이 조성된다.

상가 전용률이 평균 79.9%로, 다른 아파트 단지 내 상가보다 높은 편이다. 대부분 상가를 유동 인구 유입에 유리한 노출형으로 설계했다. 이달 15일 사이버 견본주택이 문을 연다.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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