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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리뷰천車만별]⑤ 출시 첫날 예약 판매만 2만대…'존재감 甲' 신형 G80 시승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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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리뷰 천車만별은 중앙일보 자동차팀과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뷰가 협업해 제작하는 자동차 전문 연재 콘텐트입니다

[5번째 리뷰] 신형 제네시스 G80, “이런 차였어?” - 1부

출시 첫날 예약 판매 2만2000대. 사고 싶어도 대기가 길어 살 수 없다는 제네시스의 3세대 G80를 만나봤습니다.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도전은 벌써 10년이 넘었습니다. 1세대 제네시스가 경쟁자로 지목했던 BMW 5시리즈나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를 이제는 따라잡았을까요.

이동현 중앙일보 자동차 팀장과 김기태 오토뷰 PD가 G80를 본격 리뷰합니다.

신형 G80은 크레스트(방패형) 그릴과 2개의 라인으로 이뤄진 램프 등 제네시스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담고 있다. 사진 제네시스

파라볼릭 라인이라 불리는 측면은 패스트백(쿠페처럼 뒷 유리가 완만한 디자인) 형태로 이어지면서 안정적인 비율을 만들어낸다. 사진 제네시스
3.5L 터보 모델은 380마력의 고출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운동성능은 스포츠 세단보다 컴포트 세단에 가까운 성향을 갖는다. 사진 제네시스

“달리기 성능은 글쎄, ‘컴포트 세단’이라는 목표가 분명한 건 마음에 든다”

-김기태 PD

여백의 미를 강조한 G80의 인테리어. 간결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소재와 마무리가 돋보이지만, 플로팅 타입의 디스플레이가 약간 시대에 뒤처진 느낌도 든다. 사진 제네시스

전자식 자동변속기는 다이얼 방식으로 바뀌었다. 현대차가 개발한 8단 자동변속기는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와 견줘도 손색이 없는 성능을 발휘한다. 사진 제네시스
뒷좌석의 편의장비는 동급 수입차를 압도한다. 뒤로 젖혀지는 후석과 인포테인먼트 조작계까지 수입 플래그십 세단 수준의 상품성을 갖췄다. 사진 제네시스
뒷좌석의 편의장비는 동급 수입차를 압도한다. 뒤로 젖혀지는 후석과 인포테인먼트 조작계까지 수입 플래그십 세단 수준의 상품성을 갖췄다. 사진 제네시스

“종합적인 상품성이 뛰어나다. 멀리서 봐도 제네시스임을 알 수 있는 존재감”

-이동현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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