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로나 치료제 렘데시비르 실패 혼란… BTC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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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두나무]

미국 증시는 보합 마감했다. 미 하원의 5000억 달러 규모 중소기업 구제안이 통화했음에도 불구하고 금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430만 건에 그쳤다. 렘데시비르의 부정적 효과에 대한 소식과 경제 재개가 늦어진다는 등 여러 뉴스가 혼조세를 보였다.

유가는 19.7% 상승했다. 미국 원유 기업들의 유정 폐쇄 가능성과 쿠웨이트 ·알제리 등 주요 산유국의 감산,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긴장이 지속되면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금 또한 전일 대비 0.4% 올랐다. 한국은행의 1분기 국내총생산 GDP는 1.4% 감소했다. 2분기 GDP역시 부정적 시각이 우세하다. 4월 한국 경상수지는 적자 가능성이 대두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실수로 렘데시비르에 대한 임상시험 실패 보고서 초안을 공개하자 개발사 길리어드 사이언스 주가는 하락했다. 길리어드는 즉각 반박 성명을 냈지만 주가가 급락하며 큰 타격을 입었다. 미국의 확진자 증가세는 일 2만 5000명에서 3만 명 수준으로 추세가 꺾이지 않는 중이다. 뉴욕에서는 주민 대상의 항체 검사에서 14%가 양성 반응을 보였다. 실제 코로나 감염자 수는 알려진 것 보다 10배 이상 많을 수 있다.

{{BTC}} 가격은 급상승 했다. 숏커버링 물량이 출연하며 재차 상승한 모습이다. 3.12 대폭락 이후 고점이던 7500달러 선을 넘기며 한동안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비트멕스(bitmex)의 USD 미결제약정이 BTC 미결제약정을 역전했다. 숏 커버 및 외부자금 유입으로 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BSV}}와 {{BCH}}의 네트워크 해시 사이클 저점은 높아지고, 고점은 낮아지며 다시 가격이 안정될지 여부가 주목된다. 비트코인 반감기를 앞두고 움직임이 진정될 경우 BSV와 BCH의 방향 역시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사는 디지털자산 리서치 기관 페어스퀘어랩의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됐습니다. 투자의 참고 자료일 뿐이며, 조인디는 투자 판단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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