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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후 전매할 수 있는 중소형 브랜드 대단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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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5면

신동탄 포레자이

신동탄 포레자이

GS건설은 이달 말 경기도 화성시 반월지구에 ‘신동탄포레자이’(조감도)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59~84㎡ 중소형 아파트로, 1297가구다.

무주택자 아니어도 1순위 자격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지역은 각종 규제에서 벗어나 있다. 무주택자가 아니어도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이 지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당첨 6개월 후 분양권 전매를 할 수 있다. 이 아파트 분양 관계자는 “동탄신도시·수원 영통구·용인시 기흥구와 맞닿아 있으면서 규제는 피해 편리한 교통망 등 주변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교통 여건도 괜찮다. 분당선 망포역을 이용하면 수원까지 10분대, 판교신도시까지 30분대, 서울 강남까지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용인~서울 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 이용이 편하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서천역(2026년 개통 예정)이 뚫리면 수도권 서남부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동탄도시철도인 트램인 반월역(가칭)도 2027년 개통 예정이다.

주변에는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수원신동점), 롯데마트·홈플러스(영통점), 빅마켓(신영통점), 코스트코·이케아·롯데프리미엄아울렛(기흥점), 롯데백화점(동탄점) 등이 가깝다. 율목초·동학중·서천고·경희대(국제캠퍼스)와 망포·영통동 학원가도 가깝다. 인근에 녹지·수변공간이 어우러진 서천레스피아·남산근린공원·농서근린공원 등도 있다.

전 가구를 채광·통풍이 유리한 4베이로 설계했다. ‘ㄷ자’ 모양의 주방과 3면 발코니 혁신 평면을 선보인다. 가구별로 대형 드레스룸·알파룸·팬트리가 조성돼 수납공간·공부방·휴식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단지 안에 피트니스·사우나·카페테리아·작은도서관·독서실 등이 갖춰진다.

최현주 기자 chj80@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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