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브랜드] 프리미엄 제품군 ‘시그니처’중심 외연 확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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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가 ‘2020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베이커리 부문’에서 골든브랜드로 선정됐다.

베이커리

파리바게뜨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엄선된 고급 원료와 품격이 느껴지는 고유의 디자인을 반영한 프리미엄 제품군 ‘시그니처(Signature)’를 중심으로 국내 베이커리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지난해 파리바게뜨는 로스팅한 원두를 7일간 숙성해 7일간만 판매하는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와 15년 연구 끝에 개발한 토종효모 유산균 발효종인 ‘상미종’을 적용한 ‘시그니처 브레드’로 프리미엄 제품을 잇따라 선보였다. 최근에는 케이크 본연의 깊고 풍부한 맛과 고유의 디자인을 강조한 ‘시그니처 케이크’까지 공개하며 ‘시그니처(Signature)’ 제품군의 외연을 넓혔다.

케이크 시트와 생크림의 품질을 한층 더 끌어올린 ‘시그니처 생크림 케이크’.

케이크 시트와 생크림의 품질을 한층 더 끌어올린 ‘시그니처 생크림 케이크’.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토종효모에 토종유산균의 장점을 더한 발효종을 개발했다. SPC식품생명공학연구소가 서울대·충북대와 함께 토종효모와 토종유산균의 혼합 발효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 개발한 최적의 제빵 발효종이다. SPC그룹의 모태가 된 빵집인 ‘상미당’에 ‘차원이 다른 건강한 맛’이라는 뜻을 더해 ‘상미종(上味種)’이라고 명명했다.

상미종으로 만든 ‘시그니처 브레드’는 발효취가 적고, 고유의 상큼하고 구수한 풍미와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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