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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 대구에서 의료 봉사중인 안철수, 화상으로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 주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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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화상으로 참여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화상으로 참여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나흘째 코로나19 의료 자원봉사를 하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4일 오전 화상으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했다.

대구에서 의료 자원봉사중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4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이태규 의원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화상으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대구에서 의료 자원봉사중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4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이태규 의원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화상으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 이태규 의원실에서 열린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했다. 안 대표는 TV 화면에 나와 “상황이 상황인지라 대구에서 화상으로 회의를 진행하게 되었다. 제가 의사봉이 없어서 말로 하겠다”며 “국민의당 제2차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 3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을 찾아 의료봉사를 위해 레벨D 보호복을 입고 병동으로 들어가고 있다. [뉴스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 3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을 찾아 의료봉사를 위해 레벨D 보호복을 입고 병동으로 들어가고 있다. [뉴스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왼쪽 둘째)가 지난 3일 오전 대구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음압병동 출입용 방호복을 입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관련 진료 봉사를 위해 음압병동으로 걸어가고 있다. [뉴시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왼쪽 둘째)가 지난 3일 오전 대구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음압병동 출입용 방호복을 입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관련 진료 봉사를 위해 음압병동으로 걸어가고 있다. [뉴시스]

안 대표는 “지난 주말 여러 의인이 휴가를 내고 대구로 향한다는 보도를 보고, 이 시점에서 제가 있을 곳이 여의도가 아닌 대구라고 생각했다. 저와 아내는 의료봉사를 하며 만났다. 저와 제 아내는 대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정치인 안철수가 아닌 의료인,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 조그만 힘이라도 보태겠다. 모두 힘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최고위원회의에는 이태규·권은희 의원과  김경환·구혁모 최고위원이 참석했다.
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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